증권

황금에스티 주가와 니켈 관련주 이슈 정리

우가가우가 2021. 2. 15. 21:47

황금에스티 간략 회사소개

황금에스티 홈페이지에 따르면 황금에스티는 1986년 창사한 스테인리스제품 전문생산업체입니다.
현재는 스테인리스 열연·냉연제품, 표면처리제품, 그리고 형강류제품까지 전 품목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황금에스티는 2008년 충남 당진 부곡공단 내에 카본스틸 코일센터를 설립하여 명실상부한 철강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16년 에는 안산 시화공장을 멀티테크노밸리(MTV)로 신축, 이전하여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였다고 합니다.


스테인리스제품 고급화 추세에 따라 최신 티타늄 컬러코팅 기술을 개발하여 대량 생산화하는 등 기술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제주 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여 중견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기업입니다.


사업분야는 크게 TITAMAX, 철강, 메트롤로지로 나뉘고 있는데 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TITAMAX는 고품질 컬러 스테인리스 스틸 브랜드라인이며, 철강은 스테인리스강과 탄소강부분으로 나뉘고 있으며, 메트롤로지 부분은 3D스캔 기반의 3차원측정 전문업체라고 합니다.


 

황금에스티 주가

황금에스티는 코스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21년 2월 15일 기준 종가로 황금에스티 주가 8600원이며, 이에 따른 황금에스티의 총 시가총액은 1,204억원입니다. 
황금에스티의 상장주식수는 14,000,000이며,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52주최고가는 9,700원이였으며 최저가는 3,450원이였습니다. 



황금에스티 최대주주

황금에스티의 최대주주는 2020년 9월 30일 기준 김종현 현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및 회장으로 총 31.55프로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김종현씨의 특수관계인들의 모든 주식을 합한 비율은 54.12%입니다.



황금에스티 관련이슈

 

최근 황금에스티는 니켈 관련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입니다.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강을 만드는 회사로 스테인리스강을 만드는데는 니켈이 8%정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니켈 생산량의 약 65%는 스테인리스강 생산에 쓰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전기차의 배터리에도 쓰이게 되면서 점점 더 니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니켈 가격 상승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강 제품 가격은 대부분 니켈의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며, 제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회사의 이익이 높아질 것이 예상되므로 황금에스티가 니켈 관련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니켈 뿐만 아니라 최근 금,은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원자재주나 원자재투자 및 원자재 투자방법 등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원자재에 투자하려면 이와 같이 원자재와 관련 있는 원자재 관련주나 원자재선물 등을 이용하는 것도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금에스티 배당

 


황금에스티는 2019년에는 1주당 50원씩, 그리고  2020년에는 1주당 100원의 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